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가 23일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주치의 제도를 도입한 가운데, 11층 대회의실에서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가 23일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주치의 제도를 도입한 가운데, 11층 대회의실에서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는 23일 11층 대회의실에서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건강주치의 제도를 도입하고, 건강강좌와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건강 주치의 제도는 2회에 걸쳐 체결한 업무 협약 후속 조치로 업무상 발생할 수 있는 질병 예방 자문, 임직원 건강검진, 건강관련 강좌 및 상담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건강강좌·상담에는 나준식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내과전문의)과 염종원 한방원장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체질에 따른 건강관리법` 강좌를 진행했다. 이어 임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개별 건강 상담시간도 가졌다.

남정현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업무상 발생 할 수 있는 질병 예방과 임산부·장애인등 취약근로자 보호는 기업의 중요한 사회적책임 중 하나로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의 주치의 기관인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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