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국내최초로 11일부터 대전법동3 영구임대 공동주택단지 내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을 설치·운영한다. 10일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에서 전동휠체어 이용자들이 이용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 한국토지주택공사(LH)대전충남지역본부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국내최초로 11일부터 대전법동3 영구임대 공동주택단지 내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을 설치·운영한다. 10일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에서 전동휠체어 이용자들이 이용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 한국토지주택공사(LH)대전충남지역본부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국내최초로 11일부터 대전법동3 영구임대 공동주택단지 내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을 설치·운영한다.

최근 지체장애인 중 전동보장구 보유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운전·조작 미숙으로 승강기추락사고, 전도사고 등 안전사고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LH는 노약자 거주비율이 높은 영구임대 공동주택 특성상, 사용되고 있지 않은 단지 내 600㎡ 운동시설부지에 전동보장구 운전 연습라인과 경계 보호용 안전난간을 설치했다.

LH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전동보장구 운전연습장 구축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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