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지난달 진행된 `제4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주요 결과를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교육공동체의 주요 역할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회의를 통해 수렴된 제안 일부는 `2019년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기본 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또 혁신교육지구 추가 지정, 마을교육지원센터 전문인력 확보·배치 등 사업 확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통해 함께 만드는 대전교육정책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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