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25명으로 구성된 공약시민지원단은 정책 방향별 4개 분과로 나눠 공약 이행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를 통해 모아진 의견은 공약 담당부서 검토를 거쳐 정책 추진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평가에서 교육감 공약 추진율은 42.42%로 나타났으며, 하반기까지 목표한 추진율(44.08%)에 근접해 있다. 또 76개 세부과제 중 완료 3개, 정상 추진 68개, 일부 추진 5개 등 공약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완료된 과제는 `고화소 CCTV 설치 확대`, `고등학교 무상급식 실시`, `교복구입비 지원 확대` 등이다.

정회근 시교육청 기획예산과장은 "하반기에 인적, 물적 자원을 확보하고 실행계획을 재검토하는 등 공약 이행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