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한남대 성지관에서 `제57회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한남대 제공
지난 16일 한남대 성지관에서 `제57회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한남대 제공
한남대는 지난 16일 교내 성지관에서 `제57회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학사 566명, 석사 132명, 박사 19명, 공개과정 62명 등 총 77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는 한중무역정보제공회사를 공동 창업한 오주연(24·중국경제통상학과)씨가 한남창업인재상을 수상했다. 또 재학 중 각각 697시간, 629시간의 사회봉사활동을 한 강윤정(24·경영학과) 씨, 박도은(24·글로벌비즈니스전공) 씨가 한남봉사상을 수상했다.

성적최우수상은 조형예술대학을 수석 졸업한 강지연(24·예술문화학과) 씨에게 돌아갔으며 일본·프랑스어문학과를 조기 졸업한 한사랑(23) 씨는 대전시장상을 받는 등 10여 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덕훈 총장은 "앞으로도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교육혁신, 사회혁신, 경영혁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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