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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에서 독립을 만나다', 천안삼거리휴게소 독립미술관 개관

2019-08-13기사 편집 2019-08-13 17: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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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14일 오전 11시 경부고속도로 천안삼거리휴게소에서 독립미술관 개관식을 갖는다. 휴게소에 들어선 독립미술관 입구 전경. 사진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제공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14일 오전 11시 경부고속도로 천안삼거리휴게소에서 독립미술관 개관식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독립미술관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예술작품으로 선조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조성됐으며 제74회 광복절을 맞아 공식 개관하게 됐다.

독립미술관은 '그날의 함성-100년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김경민 조각작가와 김성복·김정희·권치규 교수, 성신여대 학생들의 참여로 조성됐다. 천안삼거리휴게소 옥상, 통로 등에 총 31점의 조각 작품을 전시한다.

김성복 교수는 전설 속 수호동물인 해태를 모티브로 한 작품 '신화'를 통해 국민 모두가 대한민국의 역사와 미래를 지키는 수호신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투영했으며, 천안의 횃불만세운동을 표현한 작품 '바람이 불어도 가야한다'는 작은 횃불로 독립을 이루어낸 선조들의 정신을 기렸다.

건물 옥상에 설치된 '행복한 내일'은 김경민 작가의 작품으로 망원경을 보고 있는 아버지와 목말을 탄 아이의 모습을 통해 100년 전 선조들의 희생으로 우리가 누리는 행복한 모습과 미래를 꿈꾸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외에도 우리나라를 지켜낸 선조들의 희생과 노력을 나타낸 김정희 교수의 '산수도' 등 성신여대 학생들의 작품들도 함께 전시된다.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천안삼거리휴게소 독립미술관이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상징적 도시인 천안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휴게소가 고객을 위한 휴게기능을 넘어 교육의 장으로써 역할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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