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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 식중독

2019-08-02기사 편집 2019-08-01 17: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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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은 상한 음식을 섭취해 그로 인한 설사, 복통 등의 급성 위장염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으로, 다른 사람에게 감염되는 감염병이다.

요즘 잊을 만하면 먹거리 불안에 대한 보도가 나온다. 이런 보도는 비중이 '작은 뉴스'지만 파장은 '큰 뉴스'다.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기 때문이다. 곰팡이가 발견된 제품은 수백만 개 중 하나일 뿐이지만 해당 제품 전체에 대한 불신을 낳는다. 언론 입장에선 위생·안전 관련 뉴스는 일부 부작용을 감수하더라도 보도해야 한다.

점차 더워지는가 싶더니 무더운 여름이 시작됐고 이제 방학과 휴가철이다. 이맘때면 어김없이 여름철 대표적인 불청객, 식중독이 찾아온다. 무더운 날씨 탓에 건강을 해치기 쉬운데, 그중에서도 음식으로 인한 문제가 흔하게 발생한다. 그 이유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음식이 일찍 상하고 병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이다.

최근 먹거리 업소에서 제공한 음식을 먹고 구토, 설사, 복통 등 증세로 고생하는 경우가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다.

2019국제음악영화제가 성큼 다가왔다. 영화제 관계자들은 막바지 행사준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이들 못지않게 매우 분주한 곳이 또 있다.

식음료 안전관리를 책임지는 보건소다. 제천시보건소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식품접객업소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한다.

시 보건소는 공무원과 소비자 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식품접객업소 등을 오는 9일까지 열흘간 지도·점검을 진행 하기로 했다.

좀 아쉬운 것은 열흘간 지도·점검으로 먹거리에 대한 관람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줄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 마련이 요구되는 사항이다.

2019국제음악영화제가 먹거리에 대한 관람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해를 위해 보다 실효성있는 대책 마련으로 2019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

식중독균은 10-40도 사이의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잘 자라 주로 여름철에 환자가 급증한다. 다가오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첫걸음은 '식음료 안전'이라고 생각한다.

영화제 관람객 모두가 안전한 식음료를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치러지길 바란다. 이상진 지방부 제천주재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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