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단양군이 귀농귀촌도시 부문 10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18일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귀농귀촌도시 부문 10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에서 군은 최초 상기도와 보조 인지도, 마케팅 활동, 브랜드 선호도 등 평가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군은 2010년 충북 최초로 귀농귀촌 전담팀을 만들어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이주 준비부터 정착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
[단양]단양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황포돛배가 19일 운항을 재개한다.지난 2019년 9월 첫 운행에 들어간 단양강 황포돛배는 최대 10명의 승객이 탑승 가능한 목선으로 단양강을 따라 도담삼봉과 석문을 조망한 뒤 건너편 도담 정원이 위치한 도담마을을 왕복 운항한다.단양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황포돛배를 이용하여 단양군이 4만㎡의 부지에 아름답게 꾸민 도담 정원을 방문하여 꽃의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황포돛배는 평일 기준 1일 10회, 주말 및 공휴일에는 12회 운항한다.이용 요금은 3000원으로 도담삼봉 유원지 내 삼봉스토리관에서 이용권을
[제천]제천시와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공동으로 제천시 전담여행사 5곳을 공식 지정하고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제천시는 지난 17일 제천시청에서 전담여행사 5곳에 대한 지정식 및 간담회를 갖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제천시 공식 전담여행사는 △굿모닝여행사 △동백여행사 △아름여행사 △여행공방 △홍익여행 등 총 5곳이다.시는 지난 3년간 제천시 단체관광객 모객 실적, 모객 능력 및 인프라 등을 종합 평가하여 지정했다.전담여행사는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유치(디지털 관광주민증), 주요·신규 관광지 명소화,
[제천]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스태프를 모집한다.18일 영화제에 따르면 지역과 함께하는 영화제 추진의 일환으로 제천 지역인재를 대상으로 채용에 나선다.모집인원은 22명으로 문화사업팀 2명, 운영팀 4명, 홍보팀 2명, 마케팅팀 2명, 미술팀 2명, 영화팀 4명, 초청팀 4명, 아카데미팀 2명이다.영화제는 현재 4차 스태프 모집공고 중으로 5월 초 5차 스태프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
[제천]제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4 지역 관광교통 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시는 국비 3억 4500만 원을 투입해 지역 관광교통 개선 공모사업을 추진한다.지역 관광교통 개선 공모사업은 지역 관광교통 여건 개선을 통한 수도권 집중 외국인 관광객(2022년 기준 96.5% 수도권 방문, 서울 82.4%, 경기 14.1%)의 방한 시장 다각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이다.이번 공모사업은 오는 6월까지 한국관광공사의 전문 컨설팅을 통해 외래객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교통 수단
[제천]제천시와 5개 지자체가 한방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제천시 등 5개 지자체는 최근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를 출범했다.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는 서울시 동대문구, 경상남도 산청군, 경상북도 대구 중구청, 경상북도 영천시 등 5개 지자체다.이들 기관은 최근 서울시 동대문구청에서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를 발족하고 창립총회를 가졌다.이날 창립총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승화 산청군수,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최기문 영천시장이 참석했다.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제천]제천시와 단양군, 서울시, 한국수자원공사가 최근 과천 서울청사에서 '넥스트로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넥스트로컬'사업은 서울시 청년이 댐주변 지역의 자원을 연계 활용한 창업을 할 경우 사업 플랫폼, 사업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서울시는 사업 플랫폼을 총괄하고, 한국수자원공사는 한강권역 댐주변지역 5개 지자체를 창업지로 선택하고, 최종 선정된 창업팀에 최대 7000만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한다.제천시와 단양군은 창업청년팀의 지역 유치를 위해 회의실이나 사무공간 제공, 지역 내 관련 사업 연계 등의 행정서비스를 지원한다.
[단양]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인에게 무료로 토양을 분석해 준다.검사 항목은 작물 생육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토양산도(pH)와 전기전도도(EC), 유기물, 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규산(벼 재배시)함유량 및 석회 소요량 등이다.분석을 원하는 농업인은 시료 봉투나 비닐 지퍼백에 인적 사항, 지번, 재배작물, 분석 목적 등의 정보를 작성해 토양시료를 채취한 뒤 농업기술센터 토양분석실에 제출하면 된다.분석 결과는 3주 정도 이후에 받아볼 수 있다.시료 채취 방법은 여러 군데의 지점을 정해 표토흙을 제거한 후 잔뿌리 깊이의
[제천]제천시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60명이 입국했다.이들은 필리핀 MOU 체결 및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을 통해 입국했다.필리핀 베이시에서 49명, 베트남 55명, 캄보디아 4명, 라오스 4명(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이다.입국한 60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은 마약 검사, 기초 신체 검사, 코로나 검사를 받고 농가에 배정되어 근로를 시작한다.이들 외국인 근로자들은 올해 5개월 동안 제천 지역의 58개 농가에서 머무르며 영농법을 배우고 일손을 돕는다.초청된 근로자들은 본국에서 농업을 하는 이들로서 농사 경험이 있으며, 입국 전 약 12주간 한
[제천]제8회 지방선거 종료가 1년 10개월 지난 가운데 제천시 전, 현직 제천시장이 충돌로 관심사다.당시선거에서 낙선한 이상천 전 시장이 이번 4·10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 민주당후보 유세를 돕는 과정에서 제천시정을 도마 위에 올려놓고 맹비난을 가하자 후임자인 국민의힘 소속 김창규 현 시장이 이끄는 제천시가 반박문을 내고 정면대응에 나섰다.제천시는 15일 제22대 국회의원 찬조연설 등 시정비방에 대한 제천시 '입장'이란 자료를 내 "이 전 시장이 제22대 국회의원후보 찬조연설중 현재 추진중인 제천시장 공약사업중 일부를 새빨간 거짓
[단양]단양군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공모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군은 '2024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 시·군 단독형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기획과 개발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2500만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충청북도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는 청년 로컬 비즈니스와 단양의 특성을 반영한 생태 전환 아카데미라는 설정의 우수성이 주목받았다.성과 목표와 모델 측정의 명확함, 체계적인 학습자 관리, 지역 특성과 분석의 구체석, 환경을 고려한 ESG 사업 기획과 구성의 특징적인 부분
[단양]단양군이 직불금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지급 요건은 기존 쌀·밭·조건불리직불의 대상 농지 요건을 충족한 농지를 실제 경작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단양군은 접수가 완료되면 다음달 말까지 등록증을 발급하고, 자격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 확인을 거쳐 오는 12월에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서 등록 현황은 지난 9일 기준 3130건으로 지난해 실적 436
[제천]제천시가 고품질·고소득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업분야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시는 총 30개 시범사업에 24억 8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시범 사업은 소비트랜드에 맞는 새소득작목 보급으로 농가경쟁력을 확보하고 제천시만의 차별화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이색과채류(듸냐) 시범재배, 잡곡신품종 단지조성, 지역특화 약초 종근 보급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또 지구온난화와 같은 이상기후를 대비하고, 안정적인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육묘환경 제어 시스템 등 장비 및 신기술 보급사업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농
[제천]제천시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시내버스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시내버스정보시스템(BIS)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15일 시에 따르면 이번사업은 2015년 시스템 구축이후 버스 도착예정 정보에 대한 신뢰도 저하, 교통 혼잡도 문제 해결 등을 위하여 초정밀버스 위치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이다.초정밀버스 위치정보시스템은 버스위치, 속도, 방향 등을 초단위로 수집 갱신하여 버스이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시는 4월 사업을 착수해 오는 10월 서비스를 목표로 구축을 진행할 계획이다.이후 시내버스 74대 중 10대에 우
[제천]제천국민체육센터가 오는 5월 1일에 개관한다.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4325㎡의 지상 2층 건물로, 50m길이 레인 8개를 갖춘 수영장과 헬스장, 북카페 등이 있다.제천시는 개관 후 5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가질 예정이다.해당 기간에는 각 타임별 한정 인원에게 무료 일일 입장권을 발권하여 자유수영과 헬스장 등을 운영을 할 예정이다.시범운영 종료 후에는 미비점을 보완하여 6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세부적인 운영계획은 추후 공개될 제천국민체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지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제천국민체육센터 개관을 통
[제천]제천시가 '제천형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조성한다.이를 위해 시는 최근 '제천형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날 보고회에서 시는 천혜의 산수자원인 청풍호와 비봉산 등 청풍호반 일대의 수변·경관자원을 관광자원으로 부각시키는 방안 등을 수립했다.또 다양한 시설 조성 등을 통해 제천시를 찾는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려 머물다 가는 관광지로 전환하는 방안도 수립했다.이에 시는 △청풍호반길 코스 조성 ◇청풍 랜드마크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면밀히 검토
[단양]단양군이 수상레저스포츠 저변 확대에 나섰다.이를 위해 군은 오는 5월 단양호반에서 '수상레포츠 아카데미'를 연다.이번 아카데미는 5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단양읍 상진리 계류장에서 익스트림 레저기구 '플라이보드' 교육과 체험으로 운영된다.아카데미 첫날인 5일 상진 계류장에서 플라이보드 강사의 다양한 동작을 시연으로 매주 목-금요일, 8주 동안 군민을 대상으로 열린다.이와 함께 매주 토-일 주말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플라이보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체험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접수는 오후 4시 마감)까지 한
[단양]한일시멘트가 시멘트업계 최초로 오는 5월부터 격주제로 '주4일제'를 도입한다.현재 한일시멘트는 매주 금요일 오전까지 근무하는 4-5일제와 격주 주4일제 등을 시범운영하고 있다.이번에 도입한 격주 주4일제는 시멘트 생산 공장인 충북 단양공장에 우선 적용된다.2주간 근무 일수 10일 중 8일 동안 1시간씩 더 근무하고 격주로 금요일에 쉬는 방식이다.단 생산직 근로자들은 교대 근무 형태가 유지된다.한일시멘트는 격주 주4일제 시행으로 직원들의 효율적인 자기계발과 휴식을 기대하고 있다.한편 한일시멘트는 지난 2020년부터 직무 및 사
[제천]제천시가 827억 원을 증액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이에 따라 올해 제천시 살림 규모는 당초예산 대비 7.6% 늘어난 1조 1655억 원이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880억 원 늘어난 1조 208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53억 원 감액된 1447억 원이다.분야별 세출예산은 산업·중소기업및에너지 193억 원, 농림해양수산 141억 원, 문화및관광 123억 원 등의 순으로 증가했다.이번 추경예산은 시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민생예산과 자생적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미래 투자사업
[제천]제천시가 중국기업 투자유치에 나섰다.김창규 제천시장은 최근 주한 중국대사와 간담회를 열고 향후 제천시의 중국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이날 간담회는 김창규 제천시장,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등이 참석해 중국 기업의 국내 진출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제천시 투자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협의했다.제천시는 이번 간담을 통해 주한 중국대사관과의 소통 채널을 넓히며 급변하는 국내·외 투자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시는 4산업단지 등에 외국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