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는 22-24일 교내에서 전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 꿈나무 창업 콘테스트`(High-Univ 2.0 창업 BOOST CAMP)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등학생 멘티 10개 팀(23명)과 한남대 재학생 창업자 멘토 10명이 한 팀을 이뤄 창업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경진대회를 통해 평가 받는 프로그램이다.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1명)이나 우수상(5명 이내)을 받는 학생에게는 한남대 창업인재전형 입학 시 등록금 전액 또는 70%의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이덕훈 총장은 "꿈나무들이 대학에 진학해 청년창업가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대학의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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