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S는 휴가지 응급상황 발생을 대비해 검색플랫폼 `콕콕 114앱`에서 병원·약국 정보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콕콕 114 앱은 휴가철을 맞이해 전국 4만 7981곳의 진료 중인 병원, 약국 정보를 정비하고 업데이트 했다.

콕콕114 앱을 열고 하단의 `진료중 병원·약국` 카테고리를 누르면 가장 가까운 곳부터 확인이 가능하다. 내과, 이비인후과, 소아과 등 진료 과목별 검색이 가능하며, 응급실 등 상세 정보와 빠른 방문을 위한 길찾기, 내비게이션 바로 연결 기능도 제공한다. 진료시간도 표기돼 위기상황 시 24시간 운영하는 곳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김병기 114플랫폼사업본부장은 "즐거워야 할 휴가지에서 각종 질병과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는 생각보다 많이 발생한다"며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휴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정확하고 편리한 정보를 드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대욱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