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2017년 입주하는 4기 입주예술가를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부문에 선정된 김연희(경남), 노상희(대전), 이샛별(대전), 이승현(경기), 이지영(경기) 작가를 비롯해 국외 부문 니콜라 마넨티(Nicolas Manenti, 프랑스) 등 총 8명의 작가가 최종 확정됐다.

선정된 입주예술가에게는 1년간 작업 스튜디오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작가 육성 프로그램과 재료비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작품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된다.

선발된 입주예술가들은 내년 1월 16일부터 국내 작가는 11개월, 국외 작가는 각각 3개월 동안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 입주해 창작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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