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금산경찰서에 따르면 여성안전을 위한 특별치안 활동 강화 기간에 따라 범죄예방전담팀(CPO)이 여성 1인이 거주하는 원룸촌을 직접 방문해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범진단은 원룸촌 주변 CCTV 방향 및 각도 조정, 고장여부 점검, 가로등 조도 확인 등 범죄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요소들을 사전 차단하는데 주안을 두고 있다.

김의옥 서장은 "방범진단을 활성화함으로써 여성의 안전을 위한 환경 조성에 더 힘써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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