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보건소가 고령화에 따라 증가하는 만성퇴행성질환을 포함한 지역주민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운영하는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괴산군 보건소 제공
괴산군보건소가 고령화에 따라 증가하는 만성퇴행성질환을 포함한 지역주민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운영하는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괴산군 보건소 제공
[괴산]괴산군보건소가 인구 고령화에 따라 증가하는 만성퇴행성질환을 포함한 지역주민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운영하는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은 치미병의 원리와 한의약적 건강증진기법에 기초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예방중심의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자 진행한다.

군 보건소는 상반기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결과 참여자들의 건강행태 및 인식도가 변화되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길들이고 활발한 신체활동에 흥미를 얻음으로써 신체 및 정신적 건강 향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이에 하반기에도 다음달 30일(13주)까지 지역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 한의약적 건강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료위주의 보건사업에서 사전예방과 조기발견사업에 역점을 두고자 기공체조, 한방식이, 한방양생 등 이론교육과 실천교육을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김금희 군 보건소장은 "한의약적 건강관리 방법을 통해 본인의 건강상태인식, 한의약적 건강지식 향상, 건강위험요인을 개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 지속유지와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을 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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