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전세사기피해대책위원회는 장주영(사진 왼쪽) 법률사무소 '영지' 변호사를 자문변호사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전전세사기피해대책위원회는 장주영 법률사무소 '영지' 변호사를 자문변호사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장 변호사는 충남대학교 로스쿨 2기를 졸업하고 지난 2014년 변호사시험 3회에 합격, 고용변호사로 재직하다 2016년 법률사무소 '영지'를 개업했다.

대책위는 이영선 기존 자문변호사의 총선 출마로 약 2달 동안 법적 자문을 받지 못했으나 장 변호사의 위촉에 따라 각종 법률 조언을 구할 수 있게 됐다.

장 변호사는 "피해자들이 전세사기를 당했다고 자책하고 좌절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앞으로 피해자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자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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