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봄 축제·야간개장·불꽃쇼…5m 대형 에어벌룬 포토존 운영

대전오월드 컬러풀 페스티벌 전경. 대전도시공사 제공

23일부터 대전오월드에서 특별한 봄 시즌 축제와 야간개장·불꽃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오월드는 'O!색 컬러풀 페스티벌'을 주제로 형형색색의 에어벌룬 조형물과 봄꽃 가득 채워진 풍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컬러풀 페스티벌은 정문 광장에 높이 5m의 '다정·다감이' 대형 에어벌룬이 설치되며, 꿈돌이·꿈순이 에어벌룬 등 곳곳에 꾸며진 포토존에서 이색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이달 말부터 개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벚꽃을 시작으로 튤립과 수선화 등 화사한 봄꽃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컬러풀 페스티벌은 6월 30일까지 즐길 수 있으며, 주말 밤 10시까지 야간개장한다.

페스티벌 기간 토요일 밤 플라워랜드 일원에서 불꽃쇼가 펼쳐지며, 야간개장 당일 오후 5시 이후 입장 시 할인 요금이 적용된다. 야간개장은 10월까지 운영되며, 7월은 일시 중단된다.

자세한 사항은 오월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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