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창열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장은 21일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산업안전 대진단 사업 참여 사업장을 찾았다.

산업안전 대진단 사업은 50인 미만 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진단하고 정부의 맞춤형 지원 사업 연계를 돕기 위해 진행 중이다.

채 본부장은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전 소재 촉매·흡착제 제조 기업을 방문해 안전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업 적용 등을 점검했다.

산업안전 대진단 사업 참여는 안전보건공단 대표번호(1544-1133)나 대전세종광역본부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지원센터에서 상담 받으면 된다.

채 본부장은 "산업안전 대진단을 통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개선하여 중대재해가 근절되기를 기대한다"며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라며, 이를 통해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에 즉시 대응하고 사업장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