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신임 관장은 청주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전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학사, 홍익대 광고디자인, 예술학 석사 및 미술학 박사를 취득한 후 지난 2018년부터 대전대 교수로 재직해 왔다.
윤 신임 관장은 지역 내 문화예술계와의 오랜 소통 경험과 풍부한 국제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윤 관장 취임을 통해 대전시립미술관이 중부권 최대 공공미술관이란 명성을 넘어 '대한민국 문화예술 허브 도시 대전, 과학과 문화 일류 도시 대전 만들기'의 핵심 기관으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