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BTS(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공식 기념메달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한국조폐공사는 BTS(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공식 기념메달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올해 BTS 로고와 숫자 10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첫 번째 기념메달 출시하고, 내년엔 각 멤버별 초상을 모티브로 제작한 두 번째 기념메달을 선보일 계획이다.

조폐공사 측은 BTS의 IP를 활용, 공사의 제조 기술과 예술성 높은 디자인을 결합해 제조한다.

BTS 데뷔 10주년 공식 첫 번째 기념메달은 연내 출시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조폐공사 쇼핑몰과 ㈜하이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반장식 조폐공사 사장은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맞아 ㈜하이브와 공식 기념메달 사업을 추진하게 돼 무엇보다 뜻 깊다"며 "70여 년간 축적한 최첨단 화폐제조기술을 총동원해 세계 최고 아티스트의 위상에 걸맞은 기념메달을 제작하고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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