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연계행사로 'Happy Geoscience Class 달 관측편' 개최
30일 오후 12시까지 선착순 접수…체험키트 증정

국제 달 관측의 밤 포스터. 사진=지질자원연 제공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내달 1일 오후 5시 'NASA 국제 달 관측의 밤 행사'와 연계한 'Happy Geoscience Class 달 관측편'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일반인에게 전문가와 함께 달을 직접 관측·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질자원연 누리집에서 30일 낮 12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인원은 선착순 마감된다.

당일 김경자 지질자원연 책임연구원이 달 자원탐사와 현지자원활용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평구 원장은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달 탐사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질자원연은 한국 첫 달 궤도선 다누리에 감마선분광기를 개발해 탑재했다. 다누리가 달 임무 궤도에 도착하면 달에 분포된 원소 지도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자원 탐사 가능성을 파악하는 데이터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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