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두한 건양대 작업치료학과 교수.
유두한 건양대 작업치료학과 교수.

유두한 건양대 작업치료학과 교수가 2022년도 교육부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에서 역대학 우수과학자 연구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7일 건양대에 따르면 유두한 교수 연구팀은 2018년부터 '알츠하이머성 치매 뇌의 가소성 향상을 위한 성체신경 발생을 유도하는 비약물 복합중재 탐색'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해 왔다.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알츠하이머병의 작업치료 중재에 대한 신경생물학적 및 단백학적 기전 규명'을 주제로 3년간 3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유 교수는 "건양대 치매과학연구소를 통해 우리 대학 작업치료학과 대학원생과 의과대학 생화학교실 연구원과 함께 치매분야의 작업치료 중재 기전 규명에 집중할 것이며 이번 연구를 계기로 최적화된 비약물 중재효과를 밝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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