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4일 금강대서 열려 수확체험 등 즐길거리 다채

[논산]제8회 상월명품고구마축제가 오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금강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흥겨운 상월두레풍물단의 신나는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고구마캐기 체험, 군고구마 무료시식, 개그맨 이용식 사회로, 진미령, 장미화, 현진우, 도시의 아이들 등 가수들의 열창, 논산시민 노래자랑 등이 마련돼 있다. 또 논산을 대표하는 다양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고구마 간식코너, 창의 독서교실, 마술공연소, 비보이, 장윤정 모창, 밸리댄스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국민 간식 고구마의 강점을 살려 어릴 적 향수를 부모님의 추억담과 함께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했다.

상월명품고구마축제추진위 관계자는 "봉사단체와 참여업체의 책임감 있고 통일성 있는 부스 운영과 노마진, 고품질 저가 할인행사 등으로 판매보다 상월명품고구마를 홍보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상월명품고구마는 상월지역의 지형적 요건과 기온 편차가 큰 기후 조건으로 당도는 물론 맛과 모양이 뛰어나 인기를 끌고 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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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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