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 보니엘 의원·부여 화랑장

대전 서구 둔산동의 보니엘의원이 5일 `착한병원 639호점`에 가입했다. 5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보니엘의원은 이번 착한가게 가입 이후 매달 수익금의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된다.<사진>

함영찬 보니엘의원 원장은 "소외된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 싶다는 생각은 항상 갖고 있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그동안 참여하지 못했다"며 "사랑을 나누는 작은 시작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부여군의 중화요리식당 화랑장도 착한나눔에 동참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오전 10시 부여군 부여읍에 위치한 화랑장 중화요리식당에서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조문수 화랑장 대표는 "남을 도울 수 있는 것조차도 행복하다"고 말했다. 전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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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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