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 시즌 K리그1 승격의 주역이자 팀의 핵심 미드필더인 이진현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포항스틸러스 유스 출신인 이진현은 포항스틸러스와 대구FC를 거쳐 지난 2021년 대전에 입단했다. 이진현은 K리그 통산 109경기에 출전해 14득점 11도움을 기록했으며 대전에서만 51경기에 출전해 7득점 8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김천 상무와의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기선을 제압하는 선제골에 이어 환상적인 프리킥 득점을 성공시키며 대전의 1부 리그 승격에 일등공신의 활약을 펼쳤다. 이진현은 민첩성과 기동력,
대전하나시티즌은 구단과 파트너십을 맺을 '함께가게' 프로젝트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함께가게는 지난해부터 대전이 새롭게 운영하고있는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로, 상호 간 홍보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지역 밀착 프로그램이다.함께가게는 가입 유형에 따라 프렌즈(10만원), 패밀리(50만원), 파트너(100만원) 등 3가지 등급으로 구분된다.프렌즈 등급에 가입한 소상공인에겐 매장 내 현판설치와 경기장 게이트 광고, 구단 홈페이지 온라인 광고, 구단명 및 앰블러 사용 권리, 가입업체명 커스터마이징 구단 유니폼 등을 받을 수
대전하나시티즌은 2023시즌 코칭스태프 인선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대전은 1차 전지훈련에 앞서 정광석 수석코치와 배효성 코치를 새롭게 들여왔고, 박근영 신임 피지컬 코치를 선임하면서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정광석 수석코치는 부산 대우 로얄즈와 중국 충칭 프로축구단에서 선수로 활동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바르셀로나 올림픽 대표팀 등 국가 대표로도 많은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정 수석코치는 선수 생활을 은퇴한 뒤 지난 2002년 경기 원삼중학교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광양제철중학교 감독과 전남드래곤즈 스카우터,
대전하나시티즌은 김도윤, 배상필, 이동원, 임유석, 정원식 등 5명의 유망주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미드필더 김도윤은 고교시절 시절부터 주목받던 유망주로 '2019 춘계 고교축구연맹전' 베스트 영플레이어상, '2020 문체부장관기 고교축구대회'공격상을 수상하며 각종 고교 대회 상을 휩쓸었다.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한 공간 창출 능력이 뛰어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게 대전의 설명이다.골키퍼 배상필은 인창고-상지대 출신으로 '2021 강원도협회장기' 우승, '2021 대학추계연맹전' 준우승을 이끌었다. 189c
2023시즌 K리그1으로 승격한 대전하나시티즌은 11일부터부터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로 2023 시즌권 '1Q PASS'를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관람객 편의를 위해 출시된 원큐패스는 대전의 2023시즌 K리그1 정규리그 홈경기를 4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모바일 시즌권이다.원큐패스 구매자는 일반예매 오픈 하루 전 우선 예매 및 경기별 1000원의 예매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원큐패스 사용자는 가족, 친구, 연인 등과 이번 시즌 경기에 동반 입장할 수 있으며 MD 2만원 상품권과 소장용 원큐패
대전하나시티즌이 지난 시즌 승격의 주역 주세종을 완전 영입했다.대전은 지난해 7월 일본 J리그 감바오사카에서 임대영입한 주세종을 자유계약으로 완전 영입해 탄탄한 스쿼드 구축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해 7월 대전으로 임대영입된 주세종은 19경기에 출전해 1득점 3도움을 기록하며 대전의 승격을 이끌었다.특히 김천상무와의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역전골을 기록하며 역전의 용사로 등극했고, 이번 시즌부터 대전에서 선수생활을 이어 가기로 합의했다.주세종은 능곡고와 건국대를 거쳐 2012년 부산아이파크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부산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이 다수의 유망주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엔트리를 보강하고 있다.대전은 구단 산하 U18(충남기계공고) 출신 박준서, 유선우, 안태윤을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수비수 박준서는 185cm에 78㎏의 탄탄한 체격 조건과 스피드를 갖춘 중앙 수비수다.수비력은 물론 빌드업에도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 'K리그 주니어 U18' 전기 B조 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박준서는 입단 후 일본 J2리그 소속 츠에겐 카나자와로 1년간 임대를 떠나 해외리그에서 경험을 쌓는다.공격수 유선우는 탄탄한 기본기와 많은 활동량, 뛰어난 결정력을 보
대전하나시티즌이 유럽파 센터백 김현우를 영입한 데 이어 굵직한 전문 경력을 자랑하는 김현태 전력강화실장까지 선임하면서 K리그 정상을 향한 내실을 다지고 있다.대전은 크로아티아 1부 리그 명문팀인 GNK 디나모 자그레브 출신인 김현우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울산현대 유스팀 출신인 김현우는 2017년 현대고등학교 주장을 역임하며 현대고 국내 대회 5관왕을 이끌었다. 또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믈라덴 라믈랴크 인터내셔널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도 우승컵을 차지하며 잠재력을 입증했다.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김현우는 2018년 울산
대전하나시티즌이 2023년 새해를 맞아 수비수 오재석을 영입하며 탄탄한 수비력을 한층 보강하고 있다.하나시티즌은 인천유나이티드 소속 국가대표 출신 측면 수비수 오재석을 중앙 수비수 권한진과 트레이드해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오재석은 K리그 통산 91경기 출장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일본 J리그에서 210경기에 출전했다.또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치며 대표팀 소속으로 61경기에 출전해 1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대표팀 소속으로 대한민국의 동메달 획득
올 시즌 K리그1로 승격한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2 득점왕 유강현을 품에 안았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일 유강현 공격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유강현은 2015년 포항스틸러스에서 K리그에 입성한 뒤 대구FC를 거쳐 체코 리그인 FC슬로바츠코, FC슬로반 리베레츠 등에서 뛰며 유럽 무대를 경험했다. 2021년 경남FC를 통해 국내에 복귀한 유강현은 올해 충남아산FC로 이적해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유강현은 지난해 40경기에 출전해 19득점 2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2 득점왕을 차지했다. K리그2에서 토종 득점왕은 2018년 나상호 이후
"월드컵과 같은 국제대회에서 응원을 펼칠 때마다 나날이 올라가는 우리나라의 위상을 느낍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외국인들의 '코리아'를 향한 관심과 애정에 매순간 감격했어요. 이 감정이 우리나라 대표 선수들뿐 아니라 '대한민국' 자체를 응원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입니다!"태극 문양의 페인팅을 한 얼굴로 태극전사를 응원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에 힘을 불어넣는 박용식(59) 레드엔젤·아리랑응원단 단장. '열혈 응원맨'으로도 잘 알려진 그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열띤 응원으로 선수들에게 용기를 전했다.1994년
대전시체육회는 중구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내 축구장에서 지역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와 선진국형 스포츠문화 조기 정착을 위한 '2022 대전시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대회는 △초등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 3개부로 나눠 지역 유소년 축구팀 23개팀과 학부모 등 약 500명이 참가했다.부별 우승, 준우승, 공동 3위 팀에게 트로피와 부상을 시상했으며, 참가한 모든 학생에게는 금메달을 시상해 승부를 떠나 대회 참가 의미를 부여했다.대전시체육회 관계자는 "지역 내 유소년 동호인 팀 간 교류 확대와 기술 향
대전하나시티즌은 팬 투표를 통해 2022시즌 팀 내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각 분야별 선수들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시티즌은 지난달 29일부터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2022시즌을 결산하는 '함께가게 PLAYER OF THE YEAR' 팬 투표를 벌여 베스트11과 베테랑 플레이어, 영 플레이어, MVP를 선정했다.우선 '함께가게 베스트11'은 올 시즌 9경기 이상 출장을 기록한 선수 중 득표수에 따라 △골키퍼 이창근 △수비수 서영재 △김민덕 △이현식 △조유민 △미드필더 마사 △주세종 △이진현 △공격수 김승섭 △김인균 △윌리안이 선
대전하나시티즌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싸카스포츠와 공식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구단은 내년 시즌에 싸카스포츠가 국내 라이센싱을 보유 중인 스페인 브랜드 '아스토레' 유니폼을 입게 된다.싸카스포츠는 선수단 유니폼과 훈련복 등을 공급하고,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적극적인 팬 마케팅도 벌일 예정이다. 사카스포츠는 2020년 대전의 재창단 첫해 용품 후원사였다.
- 김용수 감독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고 오겠다" 대전하나시티즌 U12 유소년팀은 10일부터 13일까지 경북 경주시에서 열리는 '2022 전국 초등 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에 출전해 2연패에 도전한다. 9일 체육계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전국 40개 권역별 상위 64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4팀씩 2개 조로 이뤄진 8개 그룹 간 조별 풀 리그 후 각 그룹 내 4강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지난해 꿈자람 페스티벌까지 전승 우승을 차지한 하나시티즌 U12는 올해도 대전권역 리그 정상에 올라 이번 대회 진출권을 따냈다. 하나시티즌
대전하나시티즌이 김천 상무를 합계 6대 1로 완승하며 8년 만에 1부리그 승격을 알렸다. 대전이 이번을 기회로 한국프로축구 최상위리그를 넘어 세계적 구단으로 나아갈지 기대를 모은다.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 2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2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 원정경기에서 이진현의 멀티골과 김인균, 김승섭의 추가골을 더해 김천을 4대 0으로 격파했다.지난 26일 1차전 대전 홈경기에서 올 시즌 K리그1 11위 김천을 2대 1로 꺾은 K리그2 2위 대전은 이로써 1·2차전 합계 6대 1로 앞서며 마침내 K리
대전하나시티즌이 승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승격에 한 걸음 가까워졌다. 2년 연속 승강 PO에 오른 대전의 1부리그 승격 꿈이 8년 만에 이뤄질지 기대를 모은다.K리그2 2위 대전은 26일 오후 7시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11위 김천 상무와의 K리그 2022 승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2-1로 이겼다. 문지환에게 선제 실점했으나, 조유민의 동점포와 주세종의 결승골로 승리를 이끌었다.홈팀 대전은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레안드로, 공민현, 배준호가 선봉에 섰고, 이진현, 이현식,
"작년 같은 실수는 하지 않을 것이다. 이번에는 방심하지 않고, 반드시 승리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대전하나시티즌이 '하나원큐 K리그2 2022' 정규 라운드 최종 2위에 올라서며 리그를 마감한 가운데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승강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19일 오후 대전 덕암축구센터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이민성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은 "남은 기간에 조직적인 부분을 다듬으며, 홈경기에서 꼭 득점해 승리를 거머쥐겠다"며 "올 시즌 리스크를 줄이고 특정 선수에게 기대지 않게 모두 조직력을 다진다면 작년과 같은 실수는 반복되지 않을
대전시교육청이 5일 대전 관내 학생·가족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축구장 데이트' 두 번째 행사를 진행한다.우리가족 축구장 데이트는 부모·자녀 간 건강한 소통과 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초.중.고 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대전하나시티즌과 협력해 지원하는 행사다.앞서 첫 번째 행사가 진행됐던 지난 2일에는 대전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망 동구센터와 대전 동구 드림스타트팀이 협력해 '힘찬 Dream! 축구경기 관람' 행사가 실시된 바 있다.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은 "가족과 함께 신나는 응원 및 경기 관람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쌓고 이를
대전하나시티즌이 계룡건설과 함께 브랜드데이를 개최한다.대전은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경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41라운드 홈경기를'계룡건설 브랜드데이'로 정해 경기장을 방문하는 팬과 지역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같이 잇는 가치'라는 테마로 펼쳐지는 이날 경기에 구단은 계룡건설 임직원 및 가족을 초청해 '부모와 함께하는 축구교실','에스코트 키즈'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계룡건설과 함께 지역 유소년 축구 꿈나무, 여성축구 동호인 100명을 경기장으로 초청해 입장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