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과 계룡건설이 후원 계약을 체결하며 다시 동행을 시작했다.계룡건설은 1997년 4개 기업의 컨소시엄 형태로 창단한 대전시티즌의 주주사 중 하나로, 대전이 시민구단으로 전환되기 전까지 구단을 지원했다. 지난 2018년 평창올림픽 당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피겨·쇼트트랙 경기장을 포함 3개 경기장을 적기에 건설해 성공적인 올림픽을 개최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대전지역 체육인 육성 및 사회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금 조성 등 지역 체육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이밖에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매년 '희망 나눔캠페인'에
대전하나시티즌이 한층 탄탄해진 전력으로 올 시즌 1부 승격을 겨냥한다.오는 19일 광주FC와 김포FC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하나원큐 K리그2 2022`이 펼쳐진다. 대전의 올 시즌 첫 경기는 오는 27일 오후 4시 광주FC와의 원정 경기다. 첫 홈경기는 내달 12일 오후 4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안양FC와 갖는다. 대전은 K리그2 11개 팀과 정규 라운드 3라운드 로빈 방식, 총 40경기를 통해 K리그1 승격에 도전한다. 원래 3월 중순경 개막전을 치르지만, 오는 11월 열리는 카타르월드컵으로 보름 가량 앞당겨졌다. 홈 경기의
대전하나시티즌이 구단과 파트너십을 진행할 `함께가게`를 모집한다.`함께가게`는 기존 소상공인 협력 프로그램 `홍보의 집`을 리뉴얼한 대전의 신규 브랜드다. 가입 유형에 따라 3가지 등급으로 세분화해 업체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업그레이드됐는데, 가입비에 따라 프렌즈(10만 원), 패밀리(50만 원), 파트너(100만 원)로 나뉜다.프렌즈 등급에 가입하면 업체 내 현판 설치, 경기장 게이트 광고, 구단 홈페이지 온라인 홍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패밀리 등급은 기본 혜택에 업체 맞춤형 홍보 영상 제작이 더해진다. 가장
대전하나시티즌이 올해도 지역사랑을 이어간다.지난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K리그 사랑나눔상을 수상한 바 있는 대전은 지난 26일 지역 독거노인 476가구에 생활지원물품을 전달했다.대전은 지역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명절 연휴에 온정을 더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관내 5개구 노인복지관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생활지원물품은 떡, 사골육수, 라면, 햇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구단 임직원들은 직접 노인복지관에 방문해 물품 포장 및 전달 작업에 참여했다.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은 "구단에서 마련한
지난해 K리그1 승격에서 고배를 마신 대전하나시티즌이 리빌딩 수준의 '새 판 짜기'에 돌입하며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대전은 6일 이시다 마사토시(등록명 마사)와 임은수에 이어 수비라인 강화를 위해 '차세대 수비수' 김재우를 완전 영입했다. 지난해 대구FC에서 활약한 김재우는 기량이 검증된 수비수다. 주 포지션은 센터백이지만 상황에 따라선 측면 풀백도 소화할 수 있는 '다용도 카드'다. 187㎝의 듬직한 체격을 갖춘 김재우는 발이 빠르고 제공권 장악이 우수하다. 위치 선정과 기동력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지난해 도쿄올
올 시즌을 준비하는 대전하나시티즌이 일부 선수들과의 작별 소식을 알렸다.지난 시즌을 끝으로 대전을 떠나는 선수는 이호인, 알리바예프, 구본상, 정희웅, 박예찬, 이호빈, 이슬찬, 김성수, 파투, 김세윤 등 총 10명이다.알리바예프는 현역 우즈베키스탄 축구대표팀 미드필더다. 우즈벡 명문 로코모티프 타슈켄트에서 활동하다 지난 2019년 FC서울로 이적했고 지난해 대전으로 팀을 옮겨 반 년 간 선수 생활을 했다.구본상은 인천 유나이티드, 울산 현대, FC 안양을 거쳐 2020년 대전에 입단한 베테랑 미드필더다. 브라질 국적 공격수 파투는
대전하나시티즌이 23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00만 원을 기부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 8일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 홈경기 입장 수입 2000만 원과 선수단 실착 유니폼 자선 경매 수익금, 홈경기 프로모션 티켓 수익금, 온통대전 앱을 통해 모금된 지역 학대피해아동 지원 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선수단도 월간 MVP 상품권을 기부하는 등 힘을 보탰다.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은 "지역 대표 구단으로써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달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대전하나시티즌이 오랜 염원이었던 '1부 승격'을 코 앞에 두고 고배를 마시며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대전은 12일 강원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원정 2차전에서 강원FC에게 4-1로 역습을 당하며 1부 승격에 실패했다.경기 초반부터 두 팀의 기싸움은 팽팽했다. 강원은 이번 경기에서 지거나 비길 경우 2부 리그로 강등되는 만큼 초반부터 매서운 공격을 펼쳤다.전반 7분 마사가 패스한 공을 김승섭이 받아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 막히며 아쉽게 골 기회를 놓쳤다. 곧바로 강원 김대원이 오른발 슈팅으로 응수
대전하나시티즌이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하며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가운데 오랜 염원이었던 '1부 승격'의 꿈이 현실화될지 주목된다.앞서 대전은 지난 8일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마사와 이현식의 결승골 합작으로 1-0 승리를 거두며 1부 승격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이로써 대전은 오는 12일 강릉에서 열리는 마지막 원정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K리그1에 승격할 수 있다.1차전에서 패한 팀이 원하는 성과를 가져온 적은 없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7번의 승강PO에서 1차전 승리
대전하나시티즌이 강원FC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1부 승격의 불씨를 더 세게 당겼다.대전은 8일 오후 7시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이현식의 결승골로 승격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승강 플레이오프는 K리그1 11위 팀과의 홈 앤 원정(Home and away) 방식으로 두 번의 맞대결을 통해 승격 또는 강등 팀이 결정된다. 원정 경기에서 넣은 골이 가중치를 받는 '원정 경기 다득점 원칙'이 적용됨에 따라 실점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대전은 최전방 스리톱에 파투와 공민
대전하나시티즌이 6일 대덕구 덕암축구센터에서 1부 승격을 건 '빅 매치'를 앞두고 미디어 데이를 개최했다. 이민성 감독과 박진섭 주장, 바이오 선수 등은 이날 승강 플레이오프전에 임하는 각오와 승격 의지를 밝혔다.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경남 거제에서 진행된 전지훈련을 통해 집중력과 실전 감각을 한층 끌어올린 선수단은 화기애애하면서도 '운명을 건 한판승부'에 자신감을 피력했다.이 감독은 오는 8일 강원FC와의 1차전을 앞두고 "시민들과 팬들의 염원을 담아 승격하는 게 첫째 목표"라며 "지금처럼 우리가 잘하는 것에 집중할 것이다.
'승격 마지막 관문' 앞에 선 대전하나시티즌이 7년 만에 1부로 복귀할지, 다시 내년을 기약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대전은 오는 8일 오후 7시 중구 한밭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앞서 올 시즌 정규 리그를 3위로 마감한 대전은 지난달 4위 전남드래곤즈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비기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이어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위 FC안양과의 플레이오프에서 3-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승강 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쥐었다. K리그2 준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해 승강
대전하나시티즌 U15, U14 유소년팀이 2021 K리그 주니어 중등 리그 B권역 동반 우승을 일궈냈다.대전하나시티즌 유소년팀은 지난 13일 안영생활체육단지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 U15와의 리그 최종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승점 52점(17승 1무 2패 골득실 +62)을 확보한 하나시티즌 U15는 이날 승리로 자력 우승을 확정지었다. 마지막 라운드까지 치열한 선두 경쟁을 이어온 울산현대 U15(17승 1무 2패 골득실 +30)와 승점은 같았지만, 골 득실에서 크게 앞서며 K리그 주니어 U15 B권역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하나시
대전하나시티즌이 전남드래곤즈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며 1부 리그 승격 불씨를 살렸다.하나시티즌은 3일 오후 7시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K2) 2021' 3·4위를 가리는 준플레이오프에서 비기며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K2에서는 정규리그 1위 팀이 다음 시즌 K1로 직행하고, 2-4위는 PO 승격에 도전할 기회를 얻는다. K2 3·4위의 준PO 단판 경기 승자가 2위 팀과 역시 단판으로 PO를 치르고, 여기서 승리하는 팀이 K1 11위 팀과 승강 PO에서 맞붙는다. 90분 경기 무승부 시 역시 정규라운
대전하나시티즌이 2일 유성구 대전월드컵경기장 남서관 1층에 하나클라이밍짐을 개장했다.개장식에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손철웅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황인규 CNCITY에너지 회장, 이경용 대전시체육회 부회장, 연현모 대전시산악연맹 회장 그리고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테이프 커팅식과 경과보고, 축사 및 환영사, 시설소개 순으로 진행된 이날 개장식에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은메달리스트 사솔 선수가 직접 클라이밍 시범을 선보였고, 인공암벽장
강력한 '창' 대전하나시티즌이 견고한 '방패' 전남드래곤즈를 상대로 올 시즌 '마지막 한판 승부'에 나선다.대전은 오는 3일 오후 7시 중구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전남과 K리그2(K2) 3·4위 다툼을 펼친다. 이런 가운데 대전이 다시 한 번 전남을 잡고 3위에 안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앞서 대전은 지난달 31일 경남FC와 정규 리그 마지막 원정경기를 펼쳤으나 0-1로 패했다. 17승 7무 12패, 승점 58로 정규시즌을 마친 대전은 2위 자리를 아쉽게 놓쳤으나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준플레이오프(준PO)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경기
대전하나시티즌이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 개선과 K리그4(K4) 참가에 나서며 지역 축구 저변 확대에 나선다.31일 하나시티즌에 따르면 유소년 육성 정책과 클럽 운영 시스템을 개선하고, K4 참가를 위한 '프로 B팀'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프로축구연맹에 K4 참가 의향서를 제출한 상태며, 11월 중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지역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은 '프로 선수 배출'과 '리그·대회 성적'에 맞춰져 운영 목표가 구체적이지 않아 자체 육성에 한계가 있었다. 하나시티즌은 장기적 선수 육성(LTPD)에 초점을 맞춘 통합 훈련 프로그램과 객관
"한밭종합운동장이 사라지기 전 펼쳐지는 정규 리그 마지막 경기라 많이 아쉽네요. 2014년 영광을 재현했으면 좋겠습니다."지난 23일 오후 1시 30분 한밭종합운동장에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인파들로 붐볐다. 대전하나시티즌의 정규 리그 마지막 홈 경기이자 한밭구장 '피날레 경기'인 FC안양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35라운드 경기가 열렸기 때문이다.이번 경기는 하나시티즌이 한밭구장에서 마지막으로 펼치는 정규 리그 마지막 홈 경기였기 때문에 감회가 더욱 더 새로웠다. 1964년 완공된 한밭구장은 대전의 역사와 시민들의 추억이
대전하나시티즌이 이번 주말 마지막 홈 경기에서 1부 리그 승격 여부를 판가름지을 2위 안양FC와의 '맞대결'에 나선다.21일 기준 대전은 16승 7무 11패 50득점으로 리그 3위다. 최근 10경기에서 5승 2무 3패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안산 그리너스와의 홈 경기에서 4:1, 16일 아산FC와의 원정 경기에서 4:3 승리를 거두는 등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어 팀의 사기 또한 크게 올라 있다. 안양과의 올 시즌 상대 전적도 2승 1패로 앞서 있고, 지난 7월 18일 열린 원정 경기에서도 2:1로 이긴 전
대전하나시티즌이 20일 대덕구 덕암축구센터에서 마지막 홈 경기를 앞두고 미디어 데이를 개최했다. 이민성 감독과 박진섭 주장, 마사 선수 등은 이날 '마지막 홈 경기 필승'과 '2021 K리그 승격' 의지를 다졌다.지난 10일 안산 그리너스와의 홈 경기에서 4:1, 16일 아산FC와의 원정 경기에서 4:3 승리로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어 선수단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이 감독은 오는 23일 FC안양과의 마지막 홈 경기를 앞두고 "정규 시즌 전 마지막 홈 경기에서 승리해 팬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싶은 마음"이라며 "이번 홈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