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돌봄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늘봄학교 시행에 따라 세종에서도 오는 1학기부터 '늘봄학교'가 25개교 운영된다. 2학기부터는 전체 초등학교 54개교로 전면 확대된다.세종교육청은 교육공동체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세종형 늘봄학교'를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특히 늘봄학교는 △돌봄수요 적극 수용 △급·간식 무상지원 △학생 맞춤형 방과후학교 지원 △아동 친화적 환경구축 △마을 연계 방과후·돌봄 생태계 구축 등 그간 추진해 온 방과후·돌봄 정책을 통합해 학생 맞춤형으로 운영한다.시교육청은 우선 읍면지역 전체 19개교를 '늘봄학교 지구'로
세종시교육청교육원(세종교육원)은 올해부터 나이스(NEIS) 자체 상담센터 위탁용역을 체결하고 NEIS 사용자 지원 중심 운영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현재 나이스 상담센터는 △교무업무 △학교행정 △일반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자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지난해 나이스 상담센터가 지원한 건수는 총 9817건이며, 3명의 직원이 월평균 약 818건의 학교 상담을 진행했다.지원 내용은 교무업무가 549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일반행정 2552건, 학교행정 1079건 순으로 나타났다.세종교육원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나이스
세종교육청 간부가 본인 비서의 근무성적 평정(근평) 순위 조작을 지시했다가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다. 해당 비서는 다른 사람을 제치고 먼저 승진했다.감사원이 7일 공개한 세종교육청 정기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A국장은 지난 2021년 7월 인사담당자 B씨에게 비서 C씨의 근평 순위를 높여주도록 부당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당초 A국장이 본인 국 소속 과장 4명에게 보고 받은 근평 자료에는 A국장의 비서 7급 C주무관이 3위, 다른 7급 D주무관이 2위로 기재돼 있었다.하지만 A국장은 근평 순위를 취합해 보고한 실무자 B씨에게 C씨의 순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교직원들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오는 14-15일 이틀간 '응급처치교육 강사단' 총 15팀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현재 모든 교직원은 관련법(학교보건법제9조)에 따라 연간 응급처치교육 이론 교육 2시간과 실습 2시간을 이수해야 한다.이에 따라 교육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응급처치교육 강사단을 위촉하고 실습 교육 2시간을 희망하는 학교에 대해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모집 공고는 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주강사와 보조강사로 한 팀을 이뤄 지원해야 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새롬동 종합복지센터 내 세종시가족센터 강당에서 다문화 공존의 씨앗을 뿌려 나갈 '2024년 다문화교육 마을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6일까지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한 '다문화이해교육 마을강사 양성'과 '이중언어교육·통번역·마을강사 양성' 두 과정에서 총 33명이 수료했다.
세종시교육청은 7일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재교육기관 입학 설명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선 세종교육청이 지정한 영재교육기관 초등학교 15개교, 중·고등학교 7개교, 영재교육원 5개교에 대한 교육과정과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 누리집을 활용한 입학 지원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또 이성혜 KAIST과학영재교육연구원 센터장이 '우리 아이의 잠재적 영재성 깨우기'라는 주제로 학부모 특강을 통해 다년간 영재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관찰한 영재 아이들의 특성과 가정 지도법에 대해 상세히 소개할 계획이다.
세종교육청이 올 상반기 소비와 투자 분야 10억원, 연간 재정집행 분야 50억원 등 모두 60억원의 보통교부금을 확보했다.5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집행실적을 분석한 결과, 작년 상반기 소비·투자 분야와 1년간 재정집행 분야의 목표를 모두 초과 달성해 올해 교육부로부터 보통교부금을 더 받게 됐다.재정집행 분야는 1년간 모든 지출항목의 집행 결과를 측정하는 것과 연관이 있으며, 예산현액 1조1099억원 중 교육부가 목표로 설정한 1조544억원(예산현액 95%) 대비 80억원(0.7%p↑)을 조금 넘는 1조624억원(95.7%)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하고 이달 중 접수를 한다고 4일 밝혔다.현장 접수는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교육활동보호센터(세종시교육청 옆 건물 스마트허브1 3층, 주소: 세종 한누리대로 2150,에서 실시한다.온라인 접수는 13일부터 16일까지 시교육청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에서 가능하다.시험장소는 다음달 22일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시험일은 4월 6일, 합격자 발표는 5월 9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에서 발표한 공고문(누리집 고시-공고)을 참고하면
세종시교육청은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읍·면 지역에 있는 노인복지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0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의 인사를 전한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과 특수운영직군 종사자에 대한 3월 1일자 정기 인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인사 대상은 교무행정사, 조리실무사 등 16개 직종 총 433명이다. 인사 유형은 전보 255명, 휴직·복직·퇴직 77명, 신규 98명 등이다.신규 98명은 올해 공개경쟁 선발 최종 합격자로 교무행정사, 조리실무사, 간호사 등 9개 직종 종사자다.시교육청은 "'교육계획집중수립주간'에 교직원 모두가 참여해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조기에 이번 인사를 시행했다"고 말했다.한편, 시교육청은 신규 98명을 대상으로
세종시교육청교육원(세종교육원)은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청, 직속기관, 학교 등 누리집 194개를 대상으로 2월 한 달간 웹 취약점 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세종교육원은 각 누리집의 소스코드를 대상으로 하면서 전문기관이 제공한 점검 항목을 준용, 9개 분야 28개의 점검 항목을 선별해 실시할 예정이다. 전문성을 요하는 업무 특성상 보안 전문업체 인력이 세종교육원에 한달간 상주하며 점검을
세종시교육청은 유·초·중등 교육공무원 및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3월 1일자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인사 규모는 교육전문직원 79명, 교장(원장) 50명, 교감(원감) 64명, 교사 1060명 등 총 1253명이다.교육청 내 3급 상당인 교육정책국장에는 신명희, 교육원장에는 우태제가 각각 임명됐다.시교육청은 승진, 퇴직 등에 따른 결원 충원, 교육공무원의 전보 희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사관리원칙에 따라 배치했다고 강조했다.또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 '2024년 세종교육 3대 핵심정책과제'에 역량을 집중하고, 학교
세종시교육청은 29일 신임 비서실장에 전성환(58·사진)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전 신임 비서실장은 앞으로 지방별정직공무원(4급 상당)으로 비서실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전 실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 시민과 함께 소통하겠다"며 "세종교육이 교육수도로서 대한민국의 교육을 선도하고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한편, 전성환 실장은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서울시 대외협력보좌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세종시교육청은 다른 시도에서 전입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일반고와 자율고등학교 입학전 배정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시교육청은 본 배정 이후 결원이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이번 입학전 배정을 실시하며, 원서접수 기간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다.지원 대상은 다른 시도 중학교 졸업(예정)자가 해당 지역에서 당해 연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 전형에 응시해 합격(배정)한 자로, 전 가족의 거주지가 원서접수 전까지 세종시로 이전한 경우에 지원할 수 있다.원서접수 장소는 시교육청 1층 전입학원스톱지원센터며,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안내
세종시교육청은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세종마을교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위촉된 마을교사는 지난해 활동했던 80명의 마을교사 중 재위촉 기준에 충족되고 활동 의사가 있는 사람으로 총 76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학교에서 교사와 함께 협력 수업을 진행하고, 정규교육과정 내에서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세종시 미래형 고교 모델로 추진하는 '캠퍼스 고등학교'가 행복도시 산울동(6-3생활권)에 내년 초 개교한다. 또 올해부터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1000원 택시'를 선보이는 등 학습권 보장 교육복지 정책도 도입된다.최교진 세종교육감은 25일 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새해 업무계획 브리핑을 갖고 올해 △기초·기본 학력 강화 △방학 중 아이들 성장 지원 △교육활동 중심 학교 구현 등 3대 핵심 정책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최 교육감 핵심 공약인 캠퍼스 고등학교는 TF팀을 조기 구축해 내년 3월 개교할 계획이다.6만4000여㎡ 부지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세종교육원)은 25일 오후 3시 교육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교원, 학부모, 시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올해 첫 세종교육 정책 세미나를 연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새로운 교육 가치를 창출하고 민선 4기 세종 혁신교육 철학과 비전을 구현하기 위한 학습과 토론의 장으로 진행된다.시교육청은 올해 참여 대상을 교원, 학부모에서 시민까지 확대했으며, '학습조직으로서의 교육청 문화조성', '정책역량을 가진 교육전문가로서 성장', '현장 적합도 높은 교육정책 실현'을 목적으로 운영한다.이와 함께
세종교육청 시설지원사업소는 새 학기 전에 학생들에게 안전한 체육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운동장에 대한 유해성 검사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학교 운동장 유해성 검사는 관련조례(세종시교육청 친환경 운동장 조성 조례)에 따라 추진돼 온 것으로, 시교육청은 올해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 전에 모든 조사를 완료할 방침이다.특히 교육수요자의 학교 내 체육활동 공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국가 공인 시험연구기관에 검사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지역 104개교의 마사토 운동장을 포함해 실외 운동시설 바닥재(인조잔디·우레탄 등) 등
세종시교육청은 18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시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12명에게 세종꿈마루 학교공간 혁신사업 촉진자 위촉장을 수여했다. 세종꿈마루 촉진자는 학생과 교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공간 디자인을 구체화하고, 사용자 참여 설계 전체과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세종시교육청 시설지원사업소(시설사업소)는 학교 시설 공사에 대한 업무 부담을 줄이고 시설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학교 소규모 공사 지원사업'의 한도액을 올해부터 1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시설사업소는 이 예산을 지난해 2억원에서 올해 2억1600만원으로 늘렸다.시설사업소는 학생 안전과 학사일정 등을 고려해 학교별로 여건에 맞춰 적기에 시설보수를 할 계획이다.특히 지원 한도(2000만원)를 초과하는 사업에 대해서도 긴급 시설개선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의 시급성과 긴급성 등을 고려해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