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그루브

경험을 바탕으로 한 리얼 힙합라이프 영화가 탄생했다. 실제로 활동 중인 힙합퍼들이 출연하고 힙합퍼 출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리더 창대, MC 민수, 보컬 아라로 이뤄진 `램페이지스`는 홍대 언더그라운드에서 잘나가던 3인조 힙합그룹이었지만 민수가 음반기획사로부터 캐스팅되자 팀에 분열이 일어나 해체한다. 그로부터 3년 후, 창대는 초라한 자신과는 달리 잘나가는 스타가 된 민수의 모습을 TV에서 보게 되고 다시 한번 분노의 재기를 꿈꾼다. 한편, 민수는 3년 전 자신이 등장한 S동영상의 소재를 찾기 위해 다시 창대와 아라를 찾게 되는데…. 15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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