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세무서 세원관리 분야에서 맡아왔던 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각종 신고서의 입력과 전산자료의 오류정정 등 처리업무를 정보화센터에서 전담하게 된다.

대전지방국세청 관계자는 “세원 관리 분야 업무의 17%에 달했던 단순,반복적인 업무를 정보화센터에서 전담하게 되면서 향후 세원관리부서에서는 고소득자영업자 세원관리, 과세자료처리, 전자세정 강화등 보다 핵심적인 업무에 역량을 집중해 업무 효율성이 올라가고 과세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정보화센터는 대구와 광주에 이어 지방청에서는 3번째로 문을 열게 됐다.

백운희 기자 sudosim@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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