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의 새 지평을 엽니다

‘충청 발전의 새 지평을 열자’

중부권 최고·최대 정론지, 대전일보사가 창간 59주년을 맞아 ‘업그레이드 충청 캠페인’과 병행해 ‘충청 발전의 새 지평을 열자’라는 기치를 내걸고 4대 포럼을 개최합니다. 금강 살리기 프로젝트의 바람직한 방향을 탐색하는 ‘금강 살리기 충청권 대토론회’, 행정도시의 성공 방안을 논의하는 ‘세종시 성공과 충청권 상생발전 포럼’, 백제 정신 선양을 위한 ‘제2회 백제문화 학술 포럼’, ‘지방행정체제 개편론 점검-전국 순회 릴레이 토론회’를 각각 마련합니다. 대전일보 4대 포럼은 충청권의 공동 발전을 모색하고 희망과 역동의 좌표를 설정하기 위한 충청인의 토론 광장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금강 살리기 대토론회(2월 개최)

대전일보 창간 59주년 기념 기획 시리즈 ‘금강 다큐’와 병행해 충청권 성장 동력 및 정신문화의 원류로서 금강이 지닌 역사적 의미를 되짚고 21세기 충청권의 발전 비전을 금강을 통해 재조명합니다. 금강권역 자치단체와 유관기관, 학계,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해 금강 살리기 프로젝트의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금강 살리기의 바람직한 방향, 과제 및 충청권 발전전략을 모색합니다.

◇세종시 성공과 충청권 상생발전 포럼(4월 개최)

충청권의 공동 염원인 행정도시 성공 건설의 명제를 새롭게 각인하는 한편 ‘세종시 설치법안’ 제정, 재정의 원활한 확보, 정부기관 이전 등 당면 과제를 점검하고 방향을 탐구합니다. 행정도시를 21세기 충청권의 성장 동력원으로 구축하고 이를 통해 상생 발전을 꾀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합니다.

◇제2회 백제문화 학술 포럼(10월 개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학술적으로 재조명하고 백제 역사·문화와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과제를 성찰합니다. 2010년 대백제전 개최에 발맞춰 백제 유물·유적의 집대성 등 백제문화 정체성 확립을 위한 정책과제를 점검하고 충청권뿐만 아니라 민족적 역사유산으로서의 백제문화권 위상 제고를 위한 방향을 탐색합니다.

◇지방행정체제 개편론 점검-전국 순회 릴레이 토론회(1-10월 개최)

대전일보사 등 전국 9개 지역의 유력 일간지가 참여하고 있는 한국지방신문협회-희망제작소의 공동 프로젝트로 ‘지방행정체제 개편론’을 집중 점검합니다. ‘행정체제개편 논란,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대안을 찾다’를 대주제로 설정, 전국 10개 지역을 순회하는 릴레이 토론회를 통해 각 지역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고 바람직한 대안을 고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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