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철 농협은행충남본부장이 설명절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자가검사키트를 직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충남세종농협 제공
여운철 농협은행충남본부장이 설명절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자가검사키트를 직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충남세종농협 제공
충남세종농협은 설명절 이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주도하는 5차 대유행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속 직원 800여명 전원에 대해 명절이후 출근전 자가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는 경제지주, 은행, 보험 등 계열사에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를 공급하고 설명절 이후 자발적 검사를 완료한 후 출근토록 조치했다.

이종욱 본부장은 "설명절 이후 선제적 자가검사를 통한 감염자 선별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협은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오미크론발 5차 대유행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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