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제천지역 산불진화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55명 모집

[단양]단양국유림관리소가 2022년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9일 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림보호지원단 등이 추진된다.

국유림관리소는 오는 12일까지 참여 근로자 55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9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12명, 산림보호지원단 4명이다.

신청 자격은 단양군과 제천시에 거주하며 출·퇴근이 가능한 자로 선발기준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모집 선발은 서류심사와 직무능력검정을 통해 선발하게 되며 최종 선발된 자는 2월 초 근무에 들어간다.

모집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단양국유림관리소 보호·산사태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유림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상황 속 국민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산림을 산불과 병해충 등 산림재해로부터 건강하게 지켜내는 보람된 일자리로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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