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어린이집 4개소 확충 등 성과

대전 유성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1년 보육정책 지방자치단체 평가 우수기관 선정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1년 보육정책 지방자치단체 평가 우수기관 선정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1년 보육정책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보육정책 우수지방자치단체평가는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정부 예산 관리 및 집행 기여도 △어린이집 질 관리 추진실적 △어린이집 안전관리 추진실적 △공보육 확충 실적 △보육료·양육수당 적정 관리 노력 등 7개 분야 16개 지표로 보육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한다.

앞서 구는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 확충 및 보육교직원 건강증진비 지원, 보육교직원 명절수당 지원, 코로나-19 어린이집 대응력 강화를 위한 방역물품 지원 사업 등 보육사업을 추진해 학부모, 영유아,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보육현장에서 흔들림 없이 자리를 지켜주신 보육종사자 덕분"이라며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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