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와 함께 우수상

대전 대덕구는 환경부·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주최 `2021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09곳의 기관·학교·단체가 참가했으며, 24곳의 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상 없이 대덕구와 경북 성주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탄소중립 부문에 참가한 대덕구는 올해 `대전시 대덕구 탄소인지예산제 운영 조례` 제정 등을 통해 탄소중립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다.

또 구는 탄소중립 인식전환을 위한 넷제로 공판장 개관 등 탄소 중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우리 사업들이 좋은 예시가 돼 다른 기관·단체들도 같이 탄소중립을 위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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