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2시 30분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열린 `4차 산업시대가 요구하는 최고경영자 아카데미`에서 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이종원 교수가 `융합기술시대의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사진=박하늘 기자
15일 오후 2시 30분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열린 `4차 산업시대가 요구하는 최고경영자 아카데미`에서 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이종원 교수가 `융합기술시대의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사진=박하늘 기자
[천안](사)충남벤처협회와 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15일 오후 2시 30분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4차 산업 시대가 요구하는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를 개최됐다.

`4차 산업 시대가 요구하는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충청권 산업 전환 전략 확산과 기업의 융합 사업화 변화에 따른 인재양성을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충남의 3대 특화산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첨단바이오 분야의 인식전환과 소재·부품의 수준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교육은 다음 달 20일까지 △디지털 전환의 이해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융합기술 트렌드1 △융합기술 트렌드2 △융합기술 기반의사업화 전략 등을 주제로 총 5회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디지털 전환의 이해를 주제로 △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의 `성공하는 중소기업 경영전략` △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이종원 교수의 `융합기술시대의 기업가 정신`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충남벤처협회 남승일 회장은 "기업들이 현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최신 실전형 아카데미로 기업에 꼭 필요한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영 마인드와 전략적 사고의 디지털 전환 모델과 해법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며 "벤처협회가 올바르고 충실한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여주고 보다 폭 넓은 소통과 핵심역량을 축적하는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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