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2022학년도 2086명 수시 모집
RIS·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해외大 네트워크로 취업 연계
◇각종 국책사업 선정 `눈길`=우송대는 최근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재학생들에게 해외 연수 및 장학제도 확대, 교육프로그램 확충 등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정부가 주관하는 다양한 사업에 선정돼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2018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중심대학 지원사업, 2020년 교육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2021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RIS) 및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 2017-2019년 3년간 취업률 전국 1위(`나`그룹·2017-2019 공시)라는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2022년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는 보다 강화된 실무중심,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국내와 해외무대에서 활약할 인재를 양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재 선발 방향=우송대는 2022학년도 수시 신입생모집에서 2086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0-14일이다.
면접고사는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내달 21-23일 중 지원자가 선택할 수 있으며 학생부종합전형은 내달 25일부터 오는 11월 1일 중 실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정원 내 모집으로 △일반Ⅰ전형(541명) △지역인재전형(129명) △일반Ⅱ전형(807명) △자기추천전형(172명)이 있고 정원 외 모집으로는 △농어촌학생전형(65명)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25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형(20명)이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종합Ⅰ전형(75명), △종합Ⅱ전형(197명), △소프트웨어인재전형(15명) 등 정원 내 모집으로만 선발한다.
주요 사항을 살펴보면, 전 학과가 문과·이과 구분이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각 전형별로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전년도에는 일반Ⅰ전형 및 정원외 전형만 면접을 시행하지 않았으나, 올해는 지역인재전형 또한 면접을 시행하지 않는다.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등급이 적용되지 않으며, 철도물류대학(철도소프트웨어전공-신설학과), 엔디컷국제대학(AI·빅데이터학과)과 소프트웨어(SW)융합대학(글로벌미디어영상학과 제외)의 입학생은 최초합격자에게 150만 원의 풍성한 장학금 혜택이 있다.
학생부 교과전형의 학교생활기록부 반영 방법은 일반Ⅰ전형 및 지역인재전형의 경우 학년 구분 없이 국어교과 2과목, 수학교과 2과목, 외국어교과 2과목, 사회·과학교과 2과목의 석차등급을 반영 후 잔여 과목 중 교과 구분없이 상위 4과목을 추가해 총 12과목을 반영하게 된다.
일반Ⅱ 및 자기추천 전형은 1학년(30%) 3과목, 2-3학년(70%) 4과목, 총 7과목을 반영한다. 학기 구분 없이 가장 우수한 1개 학기 성적을 반영하며, 학생부 교과 전형 면접 실질반영비율이 약 40%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면접 없이 학생부종합평가로만 학생을 선발하는 종합Ⅰ전형이 신설됐다. 종합Ⅱ와 소프트웨어인재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에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서류평가 60%와 면접평가 40%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또한, 수험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모든 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를 폐지했다.
우송대는 코로나19로 인해 입시정보 획득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라이브 입시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학과별 소개 영상 및 대입전형안내 영상을 게시하고 있으며 수시 대비 면접전략 등 수험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원서접수기간에는 매일 생방송을 진행하며 수험생들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튜브에서 `우송대`를 검색하면 수험생 누구나 필요한 입시정보를 얻을 수 있다. 조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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