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민예총 제공
사진=대전민예총 제공
제10회 대전인디음악축전 `플레이락(PLAY 樂)`이 내달 4일부터 5일 이틀간 대전 동구 MJ아트홀에서 비대면 랜선공연으로 열린다.

대전민예총이 주관하고 대전시와 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역량이 검증된 장르별 뮤지션들의 공연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내달 4일 공연은 전통타악그릅 굿(GOOD)의 공연을 시작으로, 보티첼리, 밴드죠, 뮤즈에로스, 메스카멜, 재지스타의 무대로 구성된다. 이어 둘째날인 5일에는 국악앙상블 Tam(耽)과 로페스타집시밴드, 디지로그, 컨트리공방, Walking After U등 국악부터 클래식, 락에 이르는 다양한 인디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공연 10주년을 기념해 코로나를 극복하고 함께 다시 날아 보자는 소망을 담아 역대 출연자와 대전 지역 뮤지션들이 함께 노래한 대한민국 희망프로젝트 헌정음원 `날아, 다시!`와 뮤직비디오 영상이 제작·배포될 예정이다.

대전인디음악축전은 페이스북 페이지 `사_대전민예총`과 유튜브 `InDinD`에서 시청할 수 있다.이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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