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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장항선 천안시내 구간 지하화"…정세균 후보 공약

2021-08-17 기사
편집 2021-08-17 16:15:46
 윤평호 기자
 news-yph@daejonilbo.com

대전일보 > 지역 >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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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법무부·대검찰청 충청 이전 등 9개 플랜 발표도

첨부사진117일 오전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천안·아산 플랜'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윤평호 기자


[천안]정세균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17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을 찾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경부선과 장항선 천안시내구간 지하화 등 '천안·아산 플랜'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간담회 모두 발언에서 충남이 중심이 되는 충청 신수도권 시대를 열겠다며 9개의 천안·아산 플랜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충청 신수도권을 뒷받침하기 위해 중앙부처 관련 협회, 유관기관 등을 천안아산 지역으로 이전하겠다"며 "대법원, 법무부, 대검찰청의 충청 이전과 동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개통, 천안 성환 종축장부지 첨단 제조혁신파크 건설, 대학도시 건설, 천안역사 현대화, 경부선·장항선 철도 천안 시내구간 지하화, 천안지역 외곽순환도로 조기 착공, 천안아산 독립기념관 트램 연결, 충남경제자유구역 설치를 제시했다.

정세균 후보는 "종축장부지 첨단 제조혁신파크를 기반으로 첨단 대기업의 천안아산 이전을 촉진하고 천안아산 대학 캠퍼스에 기업활동 공유 공간을 조성, 대학캠퍼스 기업체 이전 시 법인세 감면, 공공임대 주거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서해안 당진-내포-아산과 천안을 연결하는 경제자유특구를 설치, 환황해 시대를 준비하겠다"며 "김대중이 열고 노무현이 진전시키고 문재인이 정착시킨 국가균형발전의 길, 정세균의 충청 신수도권 플랜으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통합의 리더십을 강조한 정 후보는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상의 천안아산 유치 확약에 대해 "구체적 내용은 준비하지 않았고 설령 준비 됐어도 발표하기 어려운 내용"이라며 "균형발전위원회에서 열심히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가능하면 빠른 시간 내 혁신도시 지정 성과가 피부로 느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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