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엑스포시민공원 무빙쉘터에서 온·오프라인 공연을 병행할 계획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오는 22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한 비대면 공연으로 열린다.
카푸네앙상블의 클래식 공연과 국악연주단 아리의 `우리전통음악` 등 밴드, 국악, 버블아트, 마술, 연극 등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공연 기간 동안 리뷰 작성 등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들썩들썩 인(人) 대전`은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올해는 11월까지 진행된다.이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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