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주무관은 1일 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직원 월례모임에서 연도별 보도 종합계획을 수립, 기획보도 발굴과 홍보체계를 개선해 건전한 보도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 주무관은 13년여간 공직업무를 수행하며 2020년 7월부터는 홍보담당관에 근무하면서 천안시 홍보에 진력하고 있다. 직전 부서인 일자리경제과에서도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239억 원 지급에 일조하는 등 일 잘하는 공무원으로 정평이 났다.
김 주무관은 "공직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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