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삽교천 재해예방사업이 올해 상반기 지방하천정비사업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사진=홍성군 제공
홍성군 삽교천 재해예방사업이 올해 상반기 지방하천정비사업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사진=홍성군 제공
[홍성]홍성군 삽교천 재해예방사업이 올해 상반기 지방하천정비사업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군에 따르면 충남도는 부실시공 방지와 효율적인 예산 집행으로 사업추진의 공정성 확보하기 위해 연2회 지방하천정비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시공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삽교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홍수 시 하천범람 방지, 침수예방 등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재해예방사업이다. 삽교천(9.6㎞), 대판천(0.8㎞), 월계천(0.4㎞)에 대해 2019년 착공해 예정보다 앞당겨 2022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치수기능 확보와 지역자원과 연계한 자연친화적 하천정비를 지향하고, 기상이변에 따른 재해예방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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