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는 공모지침서에 따라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담은 사업신청서를 받아 70점 이상으로 평가받을 경우 오는 9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은 대표사인 계룡건설산업과 파인건설, 신도종합건설, 동방종합건설건축사무소, 대기종합건설, 비에스건설, 선우건설 등 7개사로 구성됐다.
갑천 2블럭은 유성구 원신흥동 일원 6만 5222㎡ 면적에 954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84㎡이하 480가구, 85㎡초과 474가구가 들어선다. 총 사업비는 4354억 원이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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