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산서생활체육공원에 조성된 순환산책로. 사진=중구 제공
대전 중구 산서생활체육공원에 조성된 순환산책로. 사진=중구 제공
대전 중구 산서생활체육공원이 새 단장을 마치고 주민들의 휴식·체력단련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중구 목달동 일원에 조성된 산서생활체육공원은 국·시비 포함 5억 원이 투입돼 기존 체육복지센터(축구장)와 연계한 족구장, 순환산책로, 목재스탠드 등이 새롭게 들어섰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 사업 중 하나인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공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구는 생활권 도시공원이 전무한 개발제한구역 내 공유지를 활용, 주민에게 녹색 여가공간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용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용언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