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수 현대차 아산공장장(왼쪽 2번째))과 신범수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장(왼쪽 1번째)이 아산교육지원청에 드림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 제공
송광수 현대차 아산공장장(왼쪽 2번째))과 신범수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장(왼쪽 1번째)이 아산교육지원청에 드림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 제공
[아산]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지부장 신범수)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공장장 송광수 전무)의 후원으로 아산교육지원청에 드림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장학금은 저소득층 아동 50명에게 지급한다.

드림장학금 지원사업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의 후원으로 코로나19와 경제적 이유로 학업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송광수 현대차 아산공장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성장 할 수 있도록 드림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범수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장은 "이번 장학금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수행이 힘든 아동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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