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JB벤처스가 모바일 환전 시스템 개발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주)캐시멜로(대표 윤형운)에 투자했다고 15일 밝혔다. 투자규모는 1억 원이며 TIP 프로그램 추천을 준비하고 있다.

캐시멜로는 해외송금 방식을 이용해 여행지 ATM 인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환전 및 여행지 24시간 출금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해외 계좌를 미보유한 고객도 실물 카드 없이 여행지 공항 등의 해외 ATM위치를 검색하고, 간단한 OTP코드로 외화 수령이 가능하다.

JB벤처스 유상훈 공동대표는 "캐시멜로는 해외여행자들의 번거로운 환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성장해 온 스타트업"이라며 "앞으로도 캐시멜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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