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교육원이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와 과학탐구 키움터, 과학실 안전모델학교와 과학실 구축 사업, 과학탐구 모델학교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는 학생 참여형 과학수업을 활성화하는 학교로, 금남초 1개교를 선정해 3년간 운영하며 총 540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지능형 과학탐구 키움터는 정규 교육과정 외 시간에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로, 조치원대동초 1개교를 선정해 1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과학실 안전모델학교는 탐구·실험 중심 과학수업을 활성화하는 학교로, 조치원신봉초·한솔중·두루고·반곡고·양지고 총 5개교를 선정해 총 4000만 원을 지원한다.

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은 온·오프라인 탐구활동이 가능한 과학실을 구축해 과학 탐구·실험, 융합적 교육활동을 운영하는 학교로, 조치원신봉초·참샘초, 한솔초, 한솔중, 한솔고 5개교를 선정해 총 1억 원을 지원한다. 또 일반고등학교 중 우수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탐구 모델학교로 세종대성고교를 선정, 2000만 원을 지원한다.천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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