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밤새 충청권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로 모두 7명이 추가됐다.

1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4일 저녁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대전에서는 동구에 거주하는 40대와 20대 각 1명과 대덕구 거주 80대와 9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덕구 확진자는 경북 경산 확진자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에선 중촌초 관련 같은 반 친구에게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는 10대 학생과 그의 가족 등 모두 3명이 추가된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북에선 이 시각 현재 추가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장진웅 기자·김소연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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