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1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와 경력단절여성 취·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홍성군 제공
홍성군은 1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와 경력단절여성 취·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홍성군 제공
[홍성]홍성군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광노)이 경력단절여성 취·창업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군은 1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와 경력단절여성 취·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위해 한 단계 더 발전한 대안을 모색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우수창업 인재 발굴 및 육성 △양질의 창업기반 구축을 위한 창업교육 실시 △취·창업 멘토링 참여 등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난 해소와 일자리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군은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고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언제든지 방문하여 취업상담, 취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문의(☎041(630)9541-6)하면 된다.

김석환 군수는 "홍성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실질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진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창업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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