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VR·AR 콘텐츠 인재 양성
이번 아카데미에는 기술대표 또는 프로젝트 팀장 등 현장 실무책임자가 직접 강사진으로 참여하며 △4차 산업혁명의 트렌드 이슈를 다루는 저변확대 트랙 △지역 내 콘텐츠 예비인력의 조기 역량발굴을 위한 역량개발 트랙 △산업현장 전문 인력양성을 목표로 한 취·창업 트랙 △XR산업 종사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재직자 트랙 △산학연이 공동추진하는 프로젝트 운영 트랙 등 5개 트랙으로 수준별 성장단계 교육을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총 100명이며 오는 6월 150명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맹창호 문화산업진흥원장은 "충남은 수도권을 제외하고 콘텐츠 관련 대학이 전국에서 가장 많지만 전문 인력육성이 상대적으로 소홀했다"며 "미래전략과제인 실감콘텐츠 R&BD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콘텐츠 산업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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