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운행 전경 사진=청풍로프웨이 제공.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운행 전경 사진=청풍로프웨이 제공.
[제천]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탑승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

8일 청풍로프웨이에 따르면 지난 4월 4일 기준 청풍호반 케이블카의 잠정 탑승객이 100만 2000명에 달했다.

이중 외지관광객이 차지한 비중은 약 95%(95만 300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개장 첫 해만에 60만의 탑승객을 기록하며 순항하였으나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관광객이 급감하며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어 2021-2022 한국관광 100선까지 선정되며 중부권 핵심 관광지로 발돋움했다.

케이블카 관계자는 "코로나 4차 유행 등 민감한 시기 속에서 개장 2주년 기념행사도 취소할 만큼 매우 조심스럽다"면서 "타 일행과 캐빈 혼합 탑승 금지, 영업 전후 사업장 소독 실시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여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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