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매봉중 펜싱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매봉중 펜싱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매봉중 펜싱부 선수들이 제33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에서 사브르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29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최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사브르 단체전엔 전국 13개 팀, 개인전엔 80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경기로 펼쳐졌다.

대전매봉중은 홍윤우, 손예성, 유주찬, 김하겸 선수가 사브르 단체전에 출전, 8강전에서 대구 오성중, 준결승에서 인천 관교중을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경기 성안중에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홍윤우 선수는 사브르 개인전에도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강정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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