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 홍보 부스에서의 상담 모습. 사진=대전대 제공
이동식 홍보 부스에서의 상담 모습. 사진=대전대 제공
대전대가 재학생들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대전대 취업역량개발원은 내년 2월까지 `수요자 맞춤형 취업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재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취업준비설계를 통한 전문역량 강화가 주목적인 이번 취업상담 서비스는 `찾아오는 상담`과 `찾아가는 상담`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찾아오는 상담`은 개인의 맞춤형 취업상담을 바탕으로 수준·역량별 준비 상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졸업생 대상의 사후관리 취업상담도 함께 진행되고 있어 전주기적 취업지원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찾아가는 상담`은 보다 적극적인 취업상담 제공과 단계별 취업프로그램 소개를 위해 이동식 홍보부스를 활용하고 있다. 현재 대학 30주년기념관 교양관 1층 로비에 설치돼 있는 홍보부스는 재학생들의 이동인구 및 희망학과에 따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이밖에도 취업역량개발원에선 코로나19사태에 따른 전화 및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취업상담도 함께 진행 중에 있다. 재학생들의 취업상담에 대한 참여율을 계속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강정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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